-
[팩플] 오픈 AI도 ‘AI 후보자’와 채팅 금지…스스로 AI 손발 묶은 빅테크
오픈AI가 선거에 생성AI 활용을 막는 정책을 발표했다. 구글, 메타 등에 이어 생성AI 분야 선두주자 오픈AI까지 AI의 선거 활용 금지를 공식화했다. 오픈AI '챗GPT
-
AI가 모든 사물에 들어가는 시대, 교육은 걸음마 단계
━ 이준기의 빅데이터 빅데이터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 2024의 화두는 예상했던 대로 인공지능(ai)이었다. 약 10여 년 전 알파고로 시작된 인공지능의 물결
-
[사설] 이재명 피습에 음모론·혐오 발언 봇물…테러만큼 부끄럽다
━ ‘자작극’‘정권 사주’ 등 배후 놓고 루머 난무 ━ 정치권, 증오 선동 멈추고 방지 대책 강화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으로 신년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
[진중권 칼럼] 프레임의 충돌
진중권 광운대 교수 “완벽한 검찰공화국의 수립을 위한 포석이 놓였다. 이제 ‘당, 정, 청(=용)’이 모두 검찰 출신에 의하여 장악되었다. 2019년 검찰 쿠데타가 시작되었다고
-
[최계영의 중국 프리즘] 인공지능과 선거 개입
사진 셔터스톡 2023년이 저물고 있다. 다가오는 2024년은 글로벌 차원에서 선거의 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의 대통령 선거, 대만의 총통 선거는 지정학적 의미에서 중요한 의미
-
이재명 "학생인권조례 폐지한다고 교권 보장되지 않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6일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한다고 교권이 보호되지 않는다"며 서울 등 일부 지역의 학생인권조례 폐지 움직임에 반
-
[강인욱의 문화재전쟁] 한·중·일 3국의 세계유산 경쟁…숫자 불리기 의미 없다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명암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전 국토가 박물관이라는 말처럼 유적이 많은 우리나라다. 그중에서도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은 각별하다. 1978년
-
[최계영의 중국 프리즘] 통일전선과 영향공작: 중국과 세계
중국 특유의 통일전선 전술은 영향공작에 유리한 정치?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한 '마법의 무기'로 마오시절부터 중요시되어 왔다. 중국 언론홍보업체 ‘하이마이’와 ‘하이준’이 서울프레
-
“지구상 이런 나라 몇 있을까”…내가 국정교과서 마음 먹은 순간 [박근혜 회고록 30] 유료 전용
통합진보당 사태의 충격은 내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힘을 기울이게 된 계기가 됐다. 이들이 거리낌없이 친북적 행태를 보이면서도 원내에 진입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된 것은
-
송영길 '어린놈' 2탄…"한동훈, 사시 하나 합격했다고 검사 갑질"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CBS 캡처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
"총선 트래픽 장사하나" 비판에…네이버 '대댓글' 닷새만에 철회 | 팩플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사옥. 사진 연합뉴스 네이버 뉴스가 ‘댓글 내 인용 답글’(대댓글) 서비스를 도입했다가 닷새 만에 중단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포털이 갈등을 유발해
-
송영길 이어 민형배 "정치 후지게 한 건 한동훈 같은 XX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주말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사이 설전이 벌어진 것에 대해 "정치를 후지게 한 건 한동훈 같은 XX(들)"이라며 송 전 대표
-
그날 밤, 연락 끊은 유승민…그와의 관계 그때 파탄 났다 [박근혜 회고록 19 - 당청관계 (상)] 유료 전용
한국에서 청와대와 여당의 관계는 미묘하다. 집권 초에는 청와대와 여당이 일심동체처럼 움직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양쪽의 견해차가 점점 심해진다. 더는 선거에 나설 필요가 없는 대
-
"그 합의안 왜 안 받았나"…지하철 파업 거부한 MZ노조 부글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서교공)의 제1 노조인 민주노총 소속 서교공노조가 벌인 한시적 파업이 10일 오후 6시부로 종료된다. 하지만 서교공노조는 오는 16일
-
윤재옥, 이동관 탄핵안에 "가짜뉴스로 총선 이기겠다는 욕심"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일 "더불어민주당이 취임한 지 3개월 안 된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한 것은 방통위 업무를 장기간 마비시켜 가짜뉴스와 편향뉴스를 적극 활
-
"무능하다" 지자체장 10명 주민소환 추진…물러난 사람은 0명 [이슈추적]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달 1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 등 국정감사에서 24명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한 증인으로
-
한국도 'AI 족쇄 채우기' 서두른다…정부가 편향성 직접 검증 [팩플]
로이터=연합뉴스 인공지능(AI)의 잠재적 위험에 대한 전 세계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글로벌 공동 대응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국가별 대책에 주력하던 세계 정상이 한자리에 모
-
[스티븐 도버의 마켓 나우] 중동분쟁의 시장 영향은 제한적
스티븐 도버 프랭클린템플턴 연구소장 지구 반대편 중동에서 인도적 위기가 발생했다.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전 세계 에너지·
-
'닭근혜·굥'은 두고 '대깨문' 삭제한 AI…다음 댓글 논란 [팩플]
경기 성남시 판교 카카오 아지트의 모습. 연합뉴스 표현의 자유를 가로막는 ‘문턱’인가, 혐오 표현 확산을 막는 ‘과속 방지턱’인가. 지금 포털의 댓글 필터링(걸러내기) 기술이
-
"두번 생각하라" 美도 신경쓴다…하마스보다 센 헤즈볼라 '변수'
“적들은 (분쟁에 가담하기 전) 두 번 생각하라.” 지난 8일 레바논 남부 다히예에서 한 헤즈볼라 지지자가 팔레스타인 국기를 들고 가지지구 내 팔레스타인 독립을 지지하는 시위를
-
매일 달리는 차에서 김밥…식탁에 앉자 어지러웠다 [박근혜 회고록 4] 유료 전용
1979년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이후 18년간 세상과 거리를 두며 살고 있던 나를 정치의 무대로 이끈 결정적 계기는 1997년 연말 IMF 사태였다. 평소 같으면 크리스마스 시즌을
-
미 싱크탱크가 밝힌 중·러의 북한 인권 엄호
중국과 러시아, 북한의 결속이 강화되고 있는 사실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셔터스톡 북한 김씨 정권을 지지하고, 국제 인권 보장 의무 및 제재를 이행하지 않고, 경제적 이익을
-
민족적 온정 악용, 브란트 총리 비서로 침투한 동독 스파이
━ [제3전선, 정보전쟁] 독일 기욤 사건 재조명 기욤 비서관으로부터 보고받고 있는 빌리 브란트 서독 총리. [중앙포토] 분단국간 정보전은 개방된 사회가 불리하다. 분단국
-
"알라의 이름으로" 기도 후 돼지껍데기 먹방…인니 틱톡커 감옥행
인도네시아 틱토커 리나 루트피아와티. 틱톡 팔로어가 200만명이 넘는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로 인도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사진 루트피아와티 틱톡 캡처 인도네시아의 유명 인플루언